[우박 덴트] 우박 피해 차량 자동차보험 자차 수리 가능해요

우박 피해로 루드, 본네트, 트렁크, 필러, 도어, 휀다 전부 손상이 발생한 그랜저IG 차량 우박 덴트 작업 후기

 

우박 덴트라는 단어 자체가 많이 생소하실 텐데요

 

말 그대로 우박 피해 차량을 덴트(PDR) 시공을 통해 복원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박이 몇 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한 강우 현상이었지만 근래에는 한해에도 몇 차례 내리는 등 기후가 많이 변화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후에도 큰 변화가 생기면서 자연재해로 인해 자동차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꼭 사고가 아닌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차량손해담보 특약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우박 자동차 보험만 들어 두셨다면 전액을 자비로 수리를 해야 하지만 자차보험이 있다면 보험처리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자차수리의 경우 할증 한도 이하로 수리를 하더라도 소액의 할증이 붙게 되며, 면책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박 자차보험 처리도 마찬가지로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면책금을 수리비의 20% 그리고 할증 한도를 200만 원으로 선택했을 시 운전자가 부담하는 자기부담금은 20~50만 원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 20만 원의 면책금이 발생하며, 최대 50만 원 이내로 수리하실 수가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우박 자동차 보험 처리의 경우 일반 자차수리와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자연재해 즉 우박 피해 차량인 만큼 보험처리로 인한 보험료 할증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보험료 할인은 1년 동안 유예된다는 점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박 피해 차량으로 입고되었던 그랜저IG 차량의 우박 덴트 시공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사실 전 패널에 찌그러짐이 발생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손상이 심한 상태였는데요

 

PDR 시공을 통해 도장면 손실 없이 완벽에 가깝게 잘 복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